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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인 작전으로 이스라엘, 가자 지구에서 70 명의 고아 구출, 베들레헴으로 이송

이스라엘 지도자들은 이 작전이 독일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하마스와는 협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림 - 2024년 2월 27일, 가자지구 남부 라파의 팔레스타인 어린이들. (사진: 아베드 라힘 카팁/플래시90)

이스라엘 방위군은 영토 내 정부 활동 조정관(COGAT)과 협력하여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에 가자지구에서 70여 명의 고아를 구출하여 서안지구에 위치한 베들레헴의 안전한 곳으로 이송하는 이례적인 작전을 수행했다.

이 작전은 이타마르 벤 그비르 국가안보 장관도 모르게 이스라엘 국가안전보장회의의 승인 하에 진행되었다.

작전 중 아이들은 전쟁으로 인해 운영이 중단된 가자지구의 고아원에서 철수했다. 고아들과 호위병들은 이스라엘 영토를 통과하여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통제하고 있는 베들레헴에 도착했다.

독일 대사관의 요청에 따라 하마스 테러 조직과 아무런 협의 없이 진행된 이 이례적인 작전에는 수많은 IDF 병력이 동원되어 아이들을 베들레헴으로 이송했다.

국가안전보장회의는 사전에 내각에 알리지 않았고, 네타냐후 연립정부 의원 중 일부는 이에 대해 분노를 표명했다.

벤 그비르와 베잘렐 스모트리히 이스라엘 재무장관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인명을 구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동안 가자지구에 이스라엘인들이 여전히 인질로 잡혀 있는 것에 대해 분노를 표명했다.

"잔인한 자에게 자비를 베푸는 사람은 결국 자비로운 자에게 잔인해질 것입니다"라고 스모트리치는 말했다.

그는 "인질들과 그 자녀들이 적에게 포로로 잡혀 있는 상황에서, 누가 어떤 권한으로 이런 부도덕한 명령을 내렸는지 총리에게 해명을 요구합니다"라고 말했다.

벤 그비르는 "이것은 완전한 승리를 원하는 국가가 운영하는 방식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전쟁에서는 적을 무찔러야지 항상 성스러운 태도를 취해서는 안 됩니다."

구시 에치온 지역 의회의 수장이자 유대 내 이스라엘 정착촌의 모임인 예샤 의회의 의장인 슐로모 나아만은 주민들에게 고아들을 이송한 것에 항의할 것을 촉구했다.

"저는 구시 에치온, 예루살렘, 그리고 우리 지역 전체 주민들이 전 국민과 함께 이스라엘 국기를 들고 [고아들이 이송된] 터널 도로로 와서 납치된 사람들과 한 마음으로 우리 딸과 아들의 귀환 없이는 잔인한 적에게 [인도주의적] 제스처는 없다고 분명하게 요구할 것을 촉구합니다"라고 말했다.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는 이스라엘의 저널리스트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The All Israel News Staff is a team of journalists in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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